올해 여름 휴가도 때를 놓치고,
조금만 더 있다가, 조금만 더 있다가,
그러다 보니 이제 더위는 고사하고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되어 버렸더라구요.
더 늦었다간 눈을 보게 될 것 같아서,
서둘러 떠났던 여행길에
역시나 리슬은 함께였습니다.
착용 후 구매를 하기 위해 가로수길에 잠시 들러서
예쁜 누비 베스트를 들고 나섰네요.
생각보다 따뜻해서,
늦가을 바다 바람에도 제법 버틸 수 있다 하였고,
햇볕이 좋았던 날에는 오히려 잠시 벗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색깔이 마음에 들어해서
한껏 멋을 내기에도 충분했네요!
추운 겨울이 오더라도
외투 위에 겹쳐서 입을 수 있는 형태라
더운 계절만 아니면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올 겨울에도 따뜻하게,
그리고 예쁘게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평점
누비 베스트로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래요.
사랑스런 애견과 커플룩 너무 보기 좋아요^^
늘 리슬과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