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28Kg/ 129cm 입니다
전통한복의 까슬함을 아이가 싫어해서 항상 생활한복을 입혔어요
사이즈 업해야 해서 생활한복 보고 있던중 리슬에서 똭~~ 바로 주문요~
기성복 140사이즈가 잘 맞는데 오래 입히려고 노랑이 150 주문했어요
입혀보니 지금 예쁘게 사이즈가 딱 맞네요
늘어나는 원단이라 활동에 불편함도 없을 거 같고~
전통한복의 까슬함을 부드러운 면으로 커버하니 딱 좋아요
생활한복 잘못입히면 전통한복 입은 아이들 사이에서 살짝 마당쇠 느낌도 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듭니다
단추여밈도 편하고~ 포인트로 애기고름한 것도 넘 귀엽구요
근데 저고리가 엉덩이 아래로 과하게 푹~ 덮여서 긴 느낌도 있네요( 좀 짧아도 괜찮을 듯합니다)
아동한복도 더 큰 사이즈도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평점
노랑이 저고리는 두루마기 형태로 되어있어 기장이 엉덩이를 덮게 되어있습니다.
파랑이 저고리는 일반 저고리처럼 기장이 길지 않아 허리라인까지 옵니다.
예쁘게 잘 입히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