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모던 한복 ‘리슬’을 전개하는 손짱(대표 황이슬)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아이템을 확장,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색동귀걸이는 작년 초 색동 컬렉션 때 리미티드로 만들어 선보인 이후 꾸준한 구매 문의가 이어졌고,
최근 화제의 국악그룹 이날치 멤버가 리슬 의상과 함께 착용하면서 더 주목받아 정식 출시됐다.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작 수요를 확인, 23일 출시해 3일도 안돼 1차 물량이 완판돼 2차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색동귀걸이는 보통 저고리나 두루마기 소매 감으로 활용되는 색동을 색다르게 활용할 방법을 고심하다 제작한 것으로,
한국적 아름다운 색감에 리슬의 모던한 금장 로고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원래 버전인 롱(21cm)은 물론 요청이 많았던 미니(7cm) 길이까지 구성, 오밀조밀 귀여운 '올드색동'과 시원스럽고 화려한 '문양색동' 두 가지로 총 4개 제품을 출시했는데
언발런스 연출을 위해 미니와 롱을 세트로 구매하는 수요가 높았고, 해외 주문도 이어졌다.
지난 7월 와디즈펀딩을 통해 선보인 용안 티셔츠와 함께 선보인 용안 마스크도 황이슬 디자이너가 올봄 개인소장용으로 만들어 착용한 것이 노출되며 출시 요청이 쇄도한 상품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모던한복 ‘리슬’, 고객 소통 아이템 확장 中
[원문 보기]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18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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