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30
패션비즈
장지인 배우가 착용한 한복의상은 한국의 유명 한복디자이너 황이슬씨의 브랜드 ‘리슬(LEESLE)’의 컬렉션으로 왕비가 입던 적의를 재해석해 만든 모던 한복이다. 왕실을 상징하는 이화꽃과 꿩이 그려진 푸른 한복 드레스는 서양의 드레스들 속에서도 화려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머리에는 전통 장신구인 댕기를 달고, 손에는 연두색 망사 장갑을 스타일링해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조화시킨 패션센스를 보였다.
장지인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출신배우로써 나의 뿌리와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며 권위있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특별히 한복의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으며 “세계적인 배우들이 모두 다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200503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