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던 어느 날.

이런 날씨에는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얼마 전 구매했던 옷을 입고 가보자! 하는 생각에

코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긴 했지만,

이상 기온인지 봄처럼 따뜻했던 날씨여서

외투를 입지 않고도 야외 활동이 가능했던만큼

드디어 이 옷을 꺼낼 때가 왔구나! 라며

얼른 찾아 입고 나섰던 날.

호두도 비슷한 색상의 옷으로 맞춰 입고

마치 촬영을 위해서 준비 되었던 것 마냥

알맞게 있어준 포토존 덕분에

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봄이 온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사두었던 예쁜 리슬들을 돌아가며 입다 보면

이번 봄은 훌쩍 지나가겠지 :)

그리고 그 사이엔

또 다음 계절을 위한 리슬들이 쌓여 있으리라!

이렇게 한 벌씩 한 벌씩 사 입다 보니

이제는 신상도 신상이지만

있는 옷들 중에서 어떤 조합을 맞춰서 입을까 하는

그 재미도 쏠쏠한 것 같아요.

그래도 신상이 늘 기대 되고

또 사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_<

올 해 봄 시즌 컬러는

노란색이어서 더욱 좋네요!!

항상 예쁜 옷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